타불로 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조회 수 7738 추천 수 0 2010.10.09 14:30:18
요즘 인터넷의 뉴스에 타블로씨가 자주 오르더군요.

 

 mbc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타블로와 같이 스탠포드까지 가서 학력위조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왔다고 합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을 못봤는데, 인터넷의 동영상 뉴스를 보니, 타블로가 눈물을 보이면서, 제가 얼마나 밉보였으면 그랬겠냐고 하더군요.

 

 신문의 칼럼이다 뭐다에서 군중심리, 인터넷 어쩌구 떠드는데, 저는 타블로가 이야기한 그 문제가 어쩌면 가장 핵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mbc스페셜에서 타블로와 대한민국 인터넷 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편을 방송한다는 기사를 보는데, (어떤 신문인지 잊어버려서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군요.) 바로 그 아래에 젊은 여자의 비키니 차림의 여러 포즈 사진이 있더군요. ㅎㅎ

 

 달갑지 않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타블로에게 있어서는, 인터넷을 보고, 하는 국민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소리들이 참을수 없이 괴롭겠지만,

 저는 이 문제가 이렇게 끈질기고 집요하게 논란이 되는 것에서,

 어쩌면 어떤 참을 수 없는 싫어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블로가 이야기한 것 처럼요.

 

 사실 저는 이 문제에서 대단한 군중심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를 고소하고 나선 사람들 외에는 이 문제에 그렇게 열정적인 사람이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예민해진 타블로 본인에게는 참을 수 없이 괴로울 수도 있겠죠.

 

 물론, 저는 타블로에게 근거있든/없든, 인신공격이나 모욕을 한 사람들을 두둔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일종의 증오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저는 그의 음악을 듣지 않았고, 방송에서도 그를 거의 못봐서 (퀴즈 프로그램에 나온것 외에)

  방송에서 그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릅니다. ㅎ

  

  그런데, 이 문제에 그렇게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니,

  그들이 그렇게 참을 수 없이 싫은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적 증거 입수하면 나도 타블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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