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2015.10.09 16:59:34
도서명 :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저자명 : 강응섭 
저서/번역서구분 : 단독저서 
번역자 :  
출판사 : 세창미디어 
출판년도 : 2015-09-15 
저자 E-Mail or. Phone Number : harmoni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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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강응섭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몽펠리에III(폴 발레리)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개신교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9년 가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정신분석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정신분석' 관련 저서로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무의식을 통해 마음을 분석하다』, 『자크 라캉과 성서 해석: 정신분석학으로 성서 읽기』, 『라캉과 지젝: 정치적, 신학적, 문화적 독법』(공저), 역서로 『라캉 신드롬』, 『여성의 에로틱한 열정과 페티시즘-라캉과 클레람보의 직물과 정신분석』, 『정신분석대사전』(공역), 『라깡 세미나ㆍ에크리 독해 I』(공역), 논문으로 '라깡의 거울도식과 나르시스적 사랑', '라깡의 불안변증법과 탈경계', '라깡에게서 기호학과 기하학의 운용문제 연구: 세미나 9권을 중심으로', '라깡에게서 structure의 의미' 등이 있습니다.

 

'신학-정신분석' 연관 저서로 '정신분석의 신학적 해석-기의 없는 기표와 성서 읽기' in『라캉과 지젝』,  '라깡과 민중신학' in 『다시, 민중신학이다』등이 있고, 논문으로 '라깡적 기호학으로 본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신'과 '말'의 관계'와 '종교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라깡적 에세이'  in 『철학과 현상학 연구』, '사랑의 문자 S(A/)와 실재의 사랑: 라깡, 지젝, 중세스콜라신학에 따른 고찰'과  '아우구스티누스의 intentio와 라깡의 pulsion' 그리고 '라깡, objet a, 예수 이름'  in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 다윗의 편지에 나타난 주체: 프로이트와 라깡의 관점으로'와 '라깡의 히스테리주체와 기독교의 신앙고백'과 '라깡과 루터'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와 라깡(율동하는 마음의 동인으로서 성령)' in 『한국조직신학논총』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라캉은 27년간(1953-1980) 27회의 세미나를 개최했고 여기서 다룬 것을 집약해서 『에크리』(1966)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에크리』를 풀기 위해서는 세미나에 접근해야 합니다. 프랑스에서조차 16권의 세미나만 출판되었고, 국내에는 『세미나 11』만이 유일하게 번역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미나 11』 이전의 아홉번(세미나6권은 5권에 포함)의 세미나를 정리한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는 매우 의의가 깊습니다.


국내에서 라캉의 글이 『욕망 이론』에 단편적으로 소개된 이후 14년 만에 『세미나 11』이 완역 소개되었습니다. 이 사이에 라캉에 관한 2차 서적도 꽤 나왔습니다. 학회도 형성되어 학회지를 통해 연구물도 어느 정도 풍성해졌으며 각 방면의 연구자들에 의해 폭도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라캉의 생각에 총체적으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을 걸고 공개강연을 시작한 이래 27년간 27회 세미나를 했던 내용에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조차 그의 세미나는 현재 16권만 출판된 상태이고, 이 책들이 모두 영어로 번역된 것도 아닙니다. 라캉은 세미나에서 다룬 것을 근거로 논문을 썼고 이를 모아 『에크리』라는 책에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세미나 강연은 프랑스인들에게도 난해하다는 『에크리』에 다가가는 왕도입니다.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는 국내에 유일하게 완역 소개된 『세미나 11』을 이해하기 위해 이전의 아홉번의 세미나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목차
머리말ㆍ4

1장 『세미나 1』 읽기ㆍ23
1. ‘정신분석 기술을 글로 쓴 저서들’에 대하여ㆍ23
2. 기술과 저항ㆍ26
3. 영상적인 것과 거울 단계ㆍ31
4. 자아의 이상과 욕망ㆍ38

2장 『세미나 2』 읽기ㆍ45
1. 자아는 의식의 문제인가?ㆍ45
2. 플라톤의 『메논』 분석ㆍ49
3. 프로이트의 네 시기ㆍ52
4. 이르마가 주사 맞는 꿈ㆍ61
5. 도둑맞은 편지 또는 숨겨진 편지ㆍ64

3장 『세미나 3』 읽기ㆍ69
1. 정신병 입문ㆍ69
2. 정신병의 구조: 슈레버의 자서전ㆍ72
3. 정신병의 구조: 슈레버의 자서전에 대한 프로이트의 분석ㆍ76
4. 정신병의 구조: 슈레버의 자서전에 대한 라캉의 분석ㆍ84
5. 기표의 우위ㆍ98
6. 기표의 이중 고리ㆍ100

4장 『세미나 4』 읽기ㆍ107
1. 대상의 부재ㆍ107
2. 대상의 부재와 여성 동성애자의 사례ㆍ115
3. 대상의 부재와 도라의 경우ㆍ118

5장 『세미나 5』 읽기ㆍ125
1. 위트와 무의식의 형성물ㆍ126
2. 의미의 진화와 환유축-은유축ㆍ135
3. 환유의 행위와 은유의 행위, 푸드상스와 파드상스ㆍ139
4. 부성적 은유ㆍ143
5. 정신분석에서의 시간, 오이디푸스를 중심으로ㆍ151
6. 욕망의 그래프ㆍ155

6장 『세미나 7』 읽기ㆍ165
1. 윤리와 도덕의 구분ㆍ165
2. 물자체ㆍ169
3. 최초의 기표에서 이원적 기표로ㆍ172
4. 안티고네, 욕망의 수호자ㆍ176

7장 『세미나 8』 읽기ㆍ185
1. 플라톤의 『향연』에 대한 소개ㆍ185
2. 플라톤의 『향연』에 대한 라캉의 강독ㆍ189
3. 파우사니아스 파우사메노스와 딸꾹질ㆍ195
4. 『티마이오스』와 두 성을 가진 둥근꼴의 몸ㆍ200
5. 주체의 아토피아ㆍ205
6. 사랑받는 대상에서 질문하는 자, 질문하는 자에서 사랑하는 자로ㆍ210
7. ‘아갈마’와 욕망의 부분 대상ㆍ217
8. 사랑의 은유와 모르는 것에 대한 사랑ㆍ220
9. 타자의 욕망과 가려진 하나님ㆍ224

8장 『세미나 9』 읽기ㆍ233
1. 미출판 세미나로서의 정체화의 위치ㆍ233
2. 프로이트의 정체화와 라캉의 정체화에 대한 소개ㆍ235
3. 정체화의 구조ㆍ242
4. 첫 번째 장르의 정체화ㆍ244
5. 두 번째 장르의 정체화ㆍ250
6. 세 번째 장르의 정체화ㆍ260

9장 『세미나 10』 읽기ㆍ281
1. 『세미나 10』에 대한 소개ㆍ281
2. 불안, 타자의 욕망ㆍ285
3. 불안 변증법의 수직양쪽구조와 수학소ㆍ294
4. 불안 변증법의 수평삼층구조와 수학소ㆍ306
5. 메움의 대상인 팔루스와 욕망의 원인인 오브제 aㆍ315
6. 욕망과 법ㆍ319

자크 라캉의 세미나 서지ㆍ327

세부내용
세미나 11권의 부제는 정신분석의 주요 네가지 개념입니다. 여기서 네가지는 무의식, 반복, 충동, 전이입니다. 이 개념은 지난 열번의 세미나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세마나 11권은 강연장소가 바뀌면서 강연내용도 좀 새로워야 했습니다. 이전에는 쌩탄병원에서 진행했지만 11권의 장소는 파리대학이었습니다. 청중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청중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그동안의 내용을 정리할 필요를 느낀 것입니다. 그 핵심 키워드가 위의 네가지였습니다. 물론 이전 세미나에서는 이 네 가지 개념 이외에 훨씬 더 많은 것을 다루었습니다. 그 세부 내용을 간략하게 보면,

우선 세미나 1권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기술을 다루었습니다. 정신분석은 사람을 치료하는 분야니만큼 치료방법이 중요합니다. 라캉은 자신의 치료방법을 프로이트에 두고 그것을 파고듭니다.

세미나 2권의 키워드는 프로이트가 말하는 자아와 주체입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전의식-의식'으로 사람의 정신을 설명하다가 1920년대에는 '이드-자아-초자아'로 설명합니다. 후자는 전자의 무의식에 근거합니다. 그러니까 후자의 자아는 무의식의 자아인 것입니다. 여기에 또 자아와 주체의 관계를 다룹니다.

세미나 3권은 정신병을 다룬다. 특히 프로이트의 사례 가운데 슈레버 박사의 자서전을 분석합니다. 이 분석을 위해 언어학을 도입합니다. 당시 로만 야콥슨이 제시한 언어학 뿐 아나라 현대언어학의 창시자인 소쉬르의 언어학을 라캉 자신의 이론에 토착화시키면서 정신병을 설명합니다. 이로써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을 정립합니다.

세미나 4권은 대상관계와 프로이트의 구조를 다룹니다. 정신분석에서 '엄마-아기-아빠'는 구조이며 관계이다. 이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부릅니다. 라캉은 엄마-아기의 이자관계, 엄마-아기-팔루스의 삼자관계, 엄마-아기-팔루스-아빠의 사자관계 등으로 설명하는데, 팔루스를 도입하는게 특징입니다.

세미나 5권은 무의식의 형성물을 다루는데, 이는 욕망과 그 해석을 다룬 세미나 6권과 함께 욕망의 그래프를 완성해갑니다. 이 도표는 야콥슨의 언어학 이론, 도식L, 욕망이론 등 복합적인 내용을 담는 장치인데, 구조 속에서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미나 7권은 정신분석의 윤리를 다룹니다. 이전 세미나에서 다룬 '욕망 '을 포기하지말아야되는 이유를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등을 분석하면서 밝히면서 욕망의 정신분석을 구축합니다.

세미나 8권은 전이인데, 플라톤의 『심포지움』을 주석하면서 분석에서 전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다루고, 오브제 아(objet a)라는 개념을 고안합니다.

세마나 9권과 10권은 아직 프랑스에서 미출판 책인데, 각각 정체화와 불안을 다룹니다. 정체화는 상상계-상징계-실재계 구조를 엮으면서 인간이 대상과 맺는 관계를 설명합니다. 이때 이미 라캉은 삼계(상상-상징-실재)라는 구조물을 완성했고, '거꾸로된 8'이라는 공식으로 실재로 이어지는 틈을 다룹니다. 이 틈으로 불안이 발생하는데 대상이 없는 것이 아닌 데서 불안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발생하고 이것은 세미나 14권의 주제가 됩니다.

이런 바탕위에 세미나 11권이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이전의 세미나를 소화하면 라캉 연구에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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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저자명 번역자 출판년도 저서/번역서구분 출판사

도서명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 - 현대 삼위일체신학에 대한 신학/철학의 융합적 분석 

저자명 백충현 

번역자 백충현지음/옮김 

출판년도 2015-11-13 

저서/번역서구분 단독저서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새물결플러스) http://www.hwpbooks.com/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6409350&orderClick=LEA&Kc=#N 책소개 이 책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기독교를 유대교와 이슬람, 그리고 다른 종교들과 구별시켜주었던 삼위일체 교리를 다룬다. 일반적으로 내재적 삼위일체는 삼위일체 내의 내적인 관계들을 가리킨다. 반면 경륜적 삼위일체는 창조, 구속, 완성의 활동을 통해 계시된 삼위일체를 지칭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신앙과 신학, 그리고 삶 전체를 포괄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단지 신론과 기독론 성령론에 한정되지 않고, 창조, 인간, 구원, 속죄, 영성, 교회, 종말, 목회, 예배, 성례, 선교, 기도, 가정생활...

도서명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저자명 정미현 

번역자  

출판년도  

저서/번역서구분 단독저서 

출판사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이 책은 개신교 최초의 여성 전문 의료 선교사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의 생애와 사역을 조명한 것이다.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는 원두우 부인으로서 언더우드의 사역을 돕고, 또한 언더우드 2세의 어머니로서 아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지만, 단순히 그러한 역할만 이 땅에서 감당하고 살았던 인물이 아니었다. 그녀는 한국 그리스도교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전문 선 교사였다. 그녀의 삶과 사역의 내용과 양태에 대하여 이 책에서 필자는 탈식민주의적 시각에서의 일방적 비판이나 보수주의적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 미국식 선교업적에 대한 무비판적 찬양의 방법을 넘어서 비교적 중립적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하였다. 탈식민지 시대의 선교 유산에 대한 연구는 분명히 특정한 선교사의 사상과 업적에 대한 소개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이를...

도서명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저자명 강응섭 

번역자  

출판년도 2015-09-15 

저서/번역서구분 단독저서 

출판사 세창미디어 

저자 소개 저자 강응섭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몽펠리에III(폴 발레리)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개신교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9년 가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정신분석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정신분석' 관련 저서로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무의식을 통해 마음을 분석하다』, 『자크 라캉과 성서 해석: 정신분석학으로 성서 읽기』, 『라캉과 지젝: 정치적, 신학적, 문화적 독법』(공저), 역서로 『라캉 신드롬』, 『여성의 에로틱한 열정과 페티시즘-라캉과 클레람보의 직물과 정신분석』, 『정신분석대사전』(공역), 『라깡 세미나ㆍ에크리 독해 I』(공역), 논문으로 '라깡의 거울도식과 나르시스적 사랑', '라깡의 불안변증법과 탈경계', '라깡에게서 기호학과 기하학의 운용문제 연구: 세미나 9...

도서명 양자물리학 그리고 기독교신학 

저자명 John Polkinghorne 

번역자 현우식 

출판년도 2015-07-07 

저서/번역서구분 번역서 

출판사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출판사의 글 이 책은 과학과 신학 두 분야를 연결하는 시대의 거장 폴킹혼이 쓴 Quantum Physics and Theology: Unexpected Kinship(Yale University Press, 2007)의 번역서이다. 역자 현우식 교수는 폴킹혼의 경이로운 이력에 대해 언급하는데 폴킹혼의 인식과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는 25년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의 수리물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1974년 왕립학회 회원으로 과학자로서 최고 절정기를 구가하던 때 종교적 소명을 받고 당시 최고령의 학생으로 신학을 배운다. 이후 ‘과학자로서의 신학자’라는 사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폴킹혼은 이 책에서 과학과 신학의 관점이 결코 상호배타적이지 않으며 그 주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족관계에 있음을 명쾌하게 밝힌다. 특히 현대 양자물리학과 기독교와 관련하여 신의 본성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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